'대한민국 힐링콘서트' 트로트 스타 총출동 속에 성료

박찬형 2022. 6. 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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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72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견딘 국민들을 위한 '대한민국 힐링콘서트'(이하 힐링콘서트)가 6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렸다.

프린스엔터테인먼트(유석종 회장, 유지안 대표)가 주최, 주관을 맡아 진행된 이날 콘서트는 우리나라 대중가요의 신구세대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 출동한 화려한 라인업으로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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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72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견딘 국민들을 위한 ‘대한민국 힐링콘서트’(이하 힐링콘서트)가 6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렸다.

(주)프린스엔터테인먼트(유석종 회장, 유지안 대표)가 주최, 주관을 맡아 진행된 이날 콘서트는 우리나라 대중가요의 신구세대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 출동한 화려한 라인업으로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조항조, 박규리의 사회로 진행된 콘서트 1부에 설운도, 박상민, 문희옥, 김성환, 정일모, 진시몬, 조정민, 윤태화, 신현대, 앵두걸스 등이 무대에 올랐다.

2부에는 조항조, 김수희, 송대관, 신인선, 우연이, 이정용, 윤태화, 마이진, 나영, 무룡, 레오, 아랑고고 등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특히 우크라이나 출신 귀화가수 레오는 4인조 백댄서 등과 함께 열정적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린스엔터테인먼트 유석종 회장은 “지금의 K팝, K트로트 열풍은 72년 전 선열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콘서트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대한민국 힐링콘서트 수익금 일부와 기업 후원 협찬 물품 등은 저소득 계층에게 기부를 할 예정”이라며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을 넘어 K트로트와 K컬쳐를 널리 알리는 도약의 발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가수 설운도, 프린스엔터테인먼트 유석종 회장
박창달 전 한국 자유총연맹 총재는 축사를 통해 12년 전 인천 송도에서 6.25참전 용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6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던 일화를 소개하며 ”내년 73주년 때 프린스엔터테인먼트가 더 멋진 콘서트를 기획해 6.25 전쟁 영웅들을 초대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대한민국 힐링 콘서트는 프린스엔터테인먼트와 경인미디어, 예스라이브, 브이코리아가 주관하고, 신한은행과 대한민국헌정회 사회공헌특별위원회, 매크로드(주), 대동종합건설(주), (사)한국가요강사협회, 농업법인(주)옻가네, 태왕, 아랑고고장구, (주)셀베이, 국제언론인 클럽, TV일요저널, 반도코퍼레이션, 샤인데일 골프앤 리조트, 해담일식, 엘시그니처, (주)인천중부신문사, (사)대한경호협회, 브이코리아, 다날엔터테인먼트가 후원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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