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 나인 컴백 앞두고 교통사고..쇼케이스 등 전면 취소
강주일 기자 2022. 6. 27. 09:32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컴백을 코 앞에 두고 교통사고를 당해 스케줄을 전면 취소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공식 입장을 내고 “전날 프로미스나인 멤버 송하영, 박지원, 이서연, 이채영, 백지헌이 탑승한 차량에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플레디스측은 “다행히 멤버들 및 함께 탑승한 구성원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으며, 빠르게 응급실로 이동해 진단 및 치료를 받았다”며 “26일 정밀한 검사와 치료를 받은 결과 멤버 모두 골절은 없으나 근육통과 타박상으로 인해 주기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27일(오늘) 오후 예정된 프로미스나인 미니 5집 ‘from our Memento Box’(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 및 팬 쇼케이스를 전면 취소했다.
플레디스는 “건강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컨디션 회복 상황에 따라 향후 스케줄에 유동적으로 참여하거나 안무 소화가 어려울 수 있음을 양해해달라”고 밝혔다.
다만 앨범은 그대로 발매된다. 프로미스나인 미니 5집 ‘from our Memento Box’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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