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절반은 '재테크=자기개발'..男은 수익성·女는 안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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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년대초~2000년대 초 출생) 두 명 중 한 명은 재테크가 자기개발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MZ세대는 수익성을, 여성은 안정성을 재테크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판단했다.
MZ세대가 경험한 재테크는 예적금(64%)이 가장 많았고 주식(54%), 앱테크(53%)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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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년대초~2000년대 초 출생) 두 명 중 한 명은 재테크가 자기개발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MZ세대는 수익성을, 여성은 안정성을 재테크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판단했다.
한화투자증권은 ‘2022 MZ세대 투자인식 보고서, MZ는 어떻게 생각할까?’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한화투자증권이 ‘대학내일 20대연구소’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MZ세대(1981~2003년생)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새로운 소비와 투자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MZ세대들이 가진 생각을 이해하고 바른투자로 안내하기 위해 이번 보고서를 준비했다.
‘ESG임팩트 투자’에서 MZ세대는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중 특히 환경분야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비교적 쉬운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에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파이낸셜 케어’에서는 MZ세대의 절반 이상이 파이낸셜 케어(재무관리)를 ‘건강관리’, ‘취미 생활’과 같은 자기개발 활동 중 하나로 인식했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 발간을 기념해 블로그에서 보고서를 읽고 응원 댓글을 남긴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2명), 동구밭 제로웨이스트 비누(5명), 친환경 요가매트(5명), 평생 돈 공부 도서(40명)를 제공한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전무는 “한화투자증권은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금융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임팩트 투자와 같은 바른 투자를 더 많이 알리고 지속 가능한 ESG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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