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무용학과, 지역 초등학생에 무료 무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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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무용학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에 선정돼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무용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대 무용학과는 이번 꿈의 무용단에서 부산지역 전통탈춤을 기반으로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인과 함께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움직임으로 풀어내는 무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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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대학교 무용학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에 선정돼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무용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꿈의 무용단은 무용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에게 주체적인 문화예술 향유와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치관·정체성 확립, 미래 역량 발굴 등 다면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부산대 무용학과는 이번 꿈의 무용단에서 부산지역 전통탈춤을 기반으로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인과 함께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움직임으로 풀어내는 무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대 프로그램은 '별~탈없이 어쩔시구!'라는 주제로,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전통탈춤의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고 예술인과 함께 자신들의 움직임을 만들고 공연하는 창작 활동 경험을 선사한다.
교육은 오는 7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3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산대 예술관 201호에서 진행된다.
몸짓으로 인사 나누기를 시작으로 나와 만나기(나의 얼굴탈 만들기), 동물이 되어 춤추기, 동래야류·고성오광대의 다양한 캐릭터와 만나기, 실전공연 등 총 12회에 걸쳐 실시된다. 마지막 12회차인 9월 24일에는 교내 운죽정 앞뜰에서 학생들이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공연 무대를 펼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2일까지 부산대 무용학과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모든 교육과정이 무료다.
이번 사업 총괄을 맡은 부산대 무용학과 박상용 교수는 “지역의 문화와 정서가 녹아 있는 전통춤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으로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도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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