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연풍 수옥정 물놀이장, 3년 만에 재 개장

김정수 기자 2022. 6. 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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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수옥정 관광단지 수옥정 물놀이장이 3년 만에 개장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옥정 물놀이장은 2020년부터 운영을 중단해 관광객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물놀이장을 개장해 수옥정관광지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시원한 여름을 즐기게 됐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장과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도록 괴산의 계곡과 관광지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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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보수공사·샤워실 재단장 등 준비 마쳐
놀이기구·편의시설 이용..8월21일까지 운영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수옥정관광단지 수옥정 물놀이장이 3년 만에 개장했다. 사진은 2019년 운영한 물놀이장.(괴산군 제공)©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수옥정 관광단지 수옥정 물놀이장이 3년 만에 개장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옥정 물놀이장은 2020년부터 운영을 중단해 관광객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물놀이장을 개장해 수옥정관광지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시원한 여름을 즐기게 됐다.

군은 물놀이장 재개장을 위해 바닥 보수공사와 샤워실을 재단장하는 등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성인·유아·다이빙풀장, 워터 슬라이드 등 놀이기구와 매점, 수영복 대여점 등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운영할 채비를 갖췄다.

물놀이장은 8월21일까지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이용하고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청소년·군경 5000원, 만12세 미만은 4000원, 놀이시설 자유이용권은 3000원이다.

수옥정물놀이장 인근에는 한지체험박물관, 연풍성지, 마애이불병좌상, 수옥폭포, 조령산 휴양림 등 관광지가 있어 물놀이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장과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도록 괴산의 계곡과 관광지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j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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