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마하10 속도' 흥행..관객1위·전세계 수입 1.3조원

양윤우 기자 2022. 6. 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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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주연한 '탑건:매버릭'이 개봉 첫 주말 1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탑건:매버릭'은 지난 주말 사흘(24∼26일) 동안 관객 112만7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57.0%)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올해 국내 개봉한 영화 중 150만명 이상 본 작품은 '탑건:매버릭' 포함 5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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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크루즈가 지난 5월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중심가에서 열린 영화 '탑건: 매버릭'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뉴시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주연한 '탑건:매버릭'이 개봉 첫 주말 1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탑건:매버릭'은 지난 주말 사흘(24∼26일) 동안 관객 112만7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57.0%)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52만6319명을 기록했다.

올해 국내 개봉한 영화 중 150만명 이상 본 작품은 '탑건:매버릭' 포함 5편이다. 앞서 '범죄도시2'(1204만명),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588만명), '쥬라기 월드:도미니언'(281만명), '마녀 Part 2. The Other One'(224만명) 등이 150만 고지를 밟았다.

'탑건:매버릭'은 1986년에 나온 '탑건'의 후속작이다. 전설의 전투기 조종사 '매버릭' 피트 미첼 대령(톰 크루즈)이 파일럿 교육 기관인 탑건의 교관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크루즈와 함께 마일스 텔러·제니퍼 코널리·글렌 파월·제이 엘리스·그레그 타잔 데이비스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조지프 코신스키 감독이 맡았다.

주말 박스오피스 2위와 3위에 오른 '마녀 Part2. The Other One'('마녀2')와 '범죄도시2'는 각각 누적 200만명, 1200만명을 돌파했다.

'마녀2'는 주말 동안 40만2344명이 봐 누적 관객수 224만1523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2'는 31만8864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가 1204만4423명이 됐다. '범죄도시2'는 '택시운전사'(1218만명)에 이어 역대 박스오피스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4위 '버즈 라이트이어'(4만9375명·누적 28만명), 5위 '브로커'(4만2928명·누적 121만명) 순이었다.

한편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탑건:매버릭'의 수입은 10억 달러(1조2900억원)를 돌파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이었던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세운 수익 9억4300만 달러를 넘어선 기록이다.
헐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탑건 :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 내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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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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