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억원 이하는 NO!.. 바이에른 뮌헨, 레반도프스키 이적료 책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이적료를 6000만 유로(약 820억 원)로 책정했다.
26일 밤(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추진하는 바르셀로나(스페인)로부터 이적료로 4000만 유로(546억 원)를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반도프스키의 이적료로 최소 6000만 유로를 희망, 그 이하의 이적료로는 보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이적료를 6000만 유로(약 820억 원)로 책정했다.
26일 밤(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추진하는 바르셀로나(스페인)로부터 이적료로 4000만 유로(546억 원)를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반도프스키의 이적료로 최소 6000만 유로를 희망, 그 이하의 이적료로는 보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다. 레반도프스키는 2010년 7월 도르트문트를 통해 분데스리가에 입성, 2014년부터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7차례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 이 부문 공동 1위에 올라있다. 또한 통산 312골로 이 부문 2위. 그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차례 득점왕에 올랐고 역대 득점 공동 3위(86골)이기도 하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8회, 독일축구협회컵 3회, 챔피언스리그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1회 우승 등 수많은 트로피를 차지했지만 올 시즌을 마치고 돌연 이적 희망 사실을 밝혔다. 특히 재정적인 문제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는 것이 아니며, 새로운 곳에서의 도전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레반도프스키는 재계약 불가 선언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압박하고 있다.
허종호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퇴임 앞둔 양승조, 文 사저 방문·盧 묘역 참배
- 주옥순 등 보수단체 베를린서 “소녀상 철거” 시위...현지인들 “집에 가” 분노
- 한동훈 “1등석 예약 말라”… 계속되는 ‘파격’
- “英 찰스 왕세자, 카타르 전 총리에게 현금 41억 원 받아”
- “내년 최저임금 1만 원으로 인상하면 일자리 16만5000개 감소할 것”
- 女동료 텀블러에 ‘체액 테러’ 서울시 공무원…해임 취소소송 패소
- 여학생 몸 만지며 성희롱·추행 일삼은 교수 해임…대법 “정당한 처분”
- “옥주현 배우 정말 떳떳하시냐...스태프는 다 알고 있다”
- 전인지, LPGA투어 3년 8개월만 ‘눈물의 우승’…메이저 여자 PGA 챔피언십 제패
- 빌라 500여 채 갭투자 사기로 서민 울린 세 모녀…모친 구속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