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유쾌한 결혼식..前 파트너 이상윤·정용화 "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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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41)가 지난 26일 품절녀가 됐다.
장나라의 오빠인 탤런트 장성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장나라와 신랑의 웨딩 화보, 결혼식 영상을 공개했다.
장나라가 버진로드를 걷는 영상을 게재하며 "착하게 열심히 살아온 저 인간에게 이런 날을 줘서 감사하다"며 "내버려 두면 자기가 알아서 데리고 잘 살 것"이라며 친오빠만이 할 수 있는 유쾌한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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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41)가 지난 26일 품절녀가 됐다.
장나라의 오빠인 탤런트 장성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장나라와 신랑의 웨딩 화보, 결혼식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마음 같아선 예쁜 커플 얼굴 다 알리고 싶지만, 신랑 보호 차원에서"라며 신랑의 얼굴을 태그로 가렸다.
장나라가 버진로드를 걷는 영상을 게재하며 "착하게 열심히 살아온 저 인간에게 이런 날을 줘서 감사하다"며 "내버려 두면 자기가 알아서 데리고 잘 살 것"이라며 친오빠만이 할 수 있는 유쾌한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장나라는 이날 내곡동의 한 예식장에서 6세 연하의 촬영감독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9년 방영된 장나라 주연의 드라마 'VIP'에서 만나 결실을 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회는 절친한 친구로 잘 알려진 박경림이, 축가는 이수영과 정용화가 맡았다.
박경림은 장나라와 연기 호흡을 맞췄던 이상윤과 정용화에게 미션을 줬고 두 사람은 "잘 가! 행복해", "누나 잘 가"라고 소리쳐 결혼식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렸다. 이 장면은 영상으로 촬영돼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장나라는 결혼에 앞서 "영상 일을 하는 친구와 2년여 간 교제 끝에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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