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도시락 먹은 여행객 12명, 식중독 의심 증세

정회성 2022. 6. 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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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전남을 찾은 여행객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27일 함평보건소에 따르면 충북에서 전남을 방문한 여행객 12명이 전날 오후 5시 48분께 귀갓길 버스 안에서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

복통을 호소한 이들은 50여 명인 전체 일행 가운데 개인 도시락을 나눠 먹은 일부인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함평보건소는 식중독 의심 증세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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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PG) [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함평=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충북에서 전남을 찾은 여행객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27일 함평보건소에 따르면 충북에서 전남을 방문한 여행객 12명이 전날 오후 5시 48분께 귀갓길 버스 안에서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

이들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내원 치료를 받고 돌아갔다.

복통을 호소한 이들은 50여 명인 전체 일행 가운데 개인 도시락을 나눠 먹은 일부인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함평보건소는 식중독 의심 증세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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