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돼지 축사서 불.. 돼지 920마리 폐사
배소영 2022. 6. 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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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경북 안동의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돼지 920마리가 폐사했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4분쯤 안동시 와룡면의 돈사에서 불이 나 52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에서 사육하던 돼지 1680마리 중 920마리가 폐사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38명, 차량 18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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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경북 안동의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돼지 920마리가 폐사했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4분쯤 안동시 와룡면의 돈사에서 불이 나 52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돈사 2동을 모두 태웠다. 이 불로 돈사에서 사육하던 돼지 1680마리 중 920마리가 폐사했다. 또 1억1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38명, 차량 18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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