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필라델피아전서 안타 없이 1볼넷

문대현 기자 2022. 6. 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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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서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26일) 4타수 무안타에 이어 이날도 안타를 뽑아내지 못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8에서 0.225로 소폭 떨어졌다.

김하성은 2회 무사 1루에서 나선 첫 타석에서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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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5-8 역전패
필라델피아전에 선발 출장한 샌디에이고 김하성 © AFP=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서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26일) 4타수 무안타에 이어 이날도 안타를 뽑아내지 못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8에서 0.225로 소폭 떨어졌다.

김하성은 2회 무사 1루에서 나선 첫 타석에서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3회에는 2사 1, 2루에서는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했고, 이후 후속타자 C.J. 에이브럼스의 2루타 때 3루까지 진출했으나 득점까지는 실패했다.

이후에도 김하성의 방망이는 침묵했다.

6회 선두타자로 나와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8회 2사 3루의 득점권 기회에서는 외야 방향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중견수에게 잡혔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난타전 끝에 필라델피아에 5-8로 역전패했다. 1-2로 뒤지던 3회 4점을 뽑아 리드를 잡았으나 5회 이후 6점을 허용하며 2연패에 빠졌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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