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제수스 영입 확정 눈 앞! 최전방 고민 해결?

이건 2022. 6. 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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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최전방의 고민을 덜어냈다.

가브리엘 제수스 이적이 확정적이다.

스카이스포츠, 디 애슬레틱, 텔레그래프 등 다수의 매체들은 '제수스가 아스널로 이적한다. 개인 조건은 이미 합의가 완료됐다. 2027년까지 계약이다.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라고 보도했다.

제수스는 2017년 브라질 파우메이라스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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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쳐=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스널이 최전방의 고민을 덜어냈다. 가브리엘 제수스 이적이 확정적이다.

스카이스포츠, 디 애슬레틱, 텔레그래프 등 다수의 매체들은 '제수스가 아스널로 이적한다. 개인 조건은 이미 합의가 완료됐다. 2027년까지 계약이다.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라고 보도했다.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이를 알렸다.

제수스는 2017년 브라질 파우메이라스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했다.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맨시티에서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선발보다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기용됐다. 세르지오 아구에로에게 밀렸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시티가 얼링 홀란을 영입했다. 제수스의 입지가 더 줄어들 수 밖에 없다. 맨시티 탈출을 모색했다. 다수의 구단이 제수스에 러브콜을 보냈다.

그 중 아스널이 가장 적극적이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아스널은 2021~2022시즌 확실한 공격수가 없었다. 부카요 사카가 리그 11골 등 총 12골로 팀 내 최다득점자였다. 에밀 스미스-로우가 11골로 그 뒤를 이었다. 피에르 에밀 오바메양이 시즌 중 불화로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도 팀을 떠났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도 일허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결국 제수스를 데려오면서 최전방에 무게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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