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의 챔스 우승은 '운빨'" 리그 우승이 최고라는 맨시티 CEO

윤진만 2022. 6. 2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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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최고경영자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은 구단의 우선순위가 아니라고 말했다.

소리아노는 "사람들은 이제 레알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들이 우승하는 데 있어 약간의 운이 따랐다고 말하는 게 공평할 것 같다. 파리생제르맹, 첼시, 맨시티, 리버풀을 상대하며 중도 탈락할 수도 있었다"며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려면 운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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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시티 최고경영자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은 구단의 우선순위가 아니라고 말했다.

페란 소리아노는 닥터 풋볼 팟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시즌을 돌아봤다.

그는 이 인터뷰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사실을 정당화하려고 애썼다.

소리아노는 "사람들은 이제 레알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들이 우승하는 데 있어 약간의 운이 따랐다고 말하는 게 공평할 것 같다. 파리생제르맹, 첼시, 맨시티, 리버풀을 상대하며 중도 탈락할 수도 있었다"며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려면 운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맨시티는 2021~2022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합산 스코어 5대6으로 레알에 패하며 탈락했다.

소리아노는 계속해서 "에밀리오 부트라게뇨가 이끌던 1980년대말 레알마드리드는 역사상 최고의 팀 중 하나였고, 환상적인 팀이었다. 하지만 그들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한 사실을 대중은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챔피언스리그는 다분히 운이 작용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우리의 핵심 목표는 아니다. (시즌을 치르다보면 지난시즌)준결승전처럼 상황이 나쁜 경기가 나오곤 하는데, 그럴 때 팀은 탈락한다"며 "리그에서 우승하는 팀이 최고다. 리그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라고 리그 우승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맨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선임하고도 아직 챔피언스리그를 따내지 못했다. 반면 최근 프리미어리그 5시즌 중 4번의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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