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로블록스 창작맵 공모전' 개최

김정유 2022. 6. 27. 0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총 1200만원 규모의 상금을 걸고 '로블록스' 창작맵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샌드박스는 마인크래프트와 로블록스 등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장려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총 1200만원 규모의 상금을 걸고 ‘로블록스’ 창작맵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로블록스는 이용자가 직접 게임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글로벌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이다. 이번 공모전은 로블록스 맵을 제작할 수 있는 청소년(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성인 누구나 팀 또는 개인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응모 주제는 자유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28일까지 수상작 발표는 9월19일이다. 총 17팀에게 시상하며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또 우수 참가자는 추후 샌드박스네트워크 메타버스 영역 채용 지원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샌드박스는 마인크래프트와 로블록스 등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장려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황호찬 샌드박스 메타버스 스튜디오 리드는 “로블록스와 같이 창작자와 소비자의 경계가 흐려지는 웹 3.0 기반의 게임 시장이 한국에서도 점차 확장되고 있다”며 “ 메타버스형 게임 콘텐츠 시장의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는 차세대 창작자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