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 "코스모신소재, 증설효과로 실적 성장 가속화..목표주가 7만8000원 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국증권은 코스모신소재(005070)에 대해 27일 국내 증설 계획에 이어 해외 증설 가능성도 고려하면, 본격적인 외형성장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53% 성장한 4680억원, 영업이익은 100% 증가한 437억원으로 연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증설 계획은 실제 생산 능력 기준으로 오는 2025년부터 7만톤 증설 효과가 온기 반영될 예정이며, 이후 고객사 협의에 따라 추가 증설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국증권은 코스모신소재(005070)에 대해 27일 국내 증설 계획에 이어 해외 증설 가능성도 고려하면, 본격적인 외형성장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성환 연구원은 “삼원계(NCM, 니켈·코발트·망간)의 성공적인 전환으로 기존 고객사들에 대한 전기차(EV)향 물량 전환 가능성, NCM 스펙 상향 공급이 예정됐다”며 “오는 2024년까지 분체사업부의 연간 매출 성장률은 51.2%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 , 영업이익은 84%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3분기 실적의 경우, 마진율 추가 개선 가능성이 높아 분기별 실적 개선세가 빠르게 나타날 전망이다”고 추정했다.
그는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53% 성장한 4680억원, 영업이익은 100% 증가한 437억원으로 연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증설 계획은 실제 생산 능력 기준으로 오는 2025년부터 7만톤 증설 효과가 온기 반영될 예정이며, 이후 고객사 협의에 따라 추가 증설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국내 증설 일정만 고려해도 2025년 매출액은 보수적으로 1조5000억원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안정적인 원재료 조달, 이에 따른 원가 경쟁력 확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적정 마진율 유지가 가능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이거 했다, 저거 했다, 그거 했다… 당신의 집중력이 바닥인 이유
- 제약 강국 미국은 왜 중국을 견제할까…“中 바이오굴기 성과”
- [오늘의 와인] ‘소리를 마셔본 적 있나요’... 잉글리시 호른 음색 담은 바바 코르 데 샤스 가비
- [주간코인시황] 비트코인, 美 금리 전망에 휘청… “중장기적으로 접근해야”
- [증시한담] 미래·삼성도 안 두려워 하는 키움인데… 이 증권사 때문에 이벤트 늘렸다고?
- [법조 인사이드] 최윤종·정유정·조선, 또 무기징역…‘가석방 없는 종신형’ 도입 무산
- “스마트폰 노예가 되지 않겠다”... 굳이 ‘멍청한 전화’ 찾아 나선 사람들
- 토트넘 벤탄쿠르, 손흥민에 인종차별적 농담… 논란 일자 사과
- 대출 재확인·용도 점검도 제대로 안 했다… ‘100억 횡령’ 우리은행 사후관리 ‘구멍’
- “시총 4000조 회사가 7% 뛰고, 5% 빠지고”... 美 종목, 왜 이리 변동성 커졌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