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100W 터보' 고속 충전 기술 탑재 폰 곧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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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웨이가 100W 고속 충전 기술을 탑재한 신제품을 곧 공개할 예정이다.
25일 중국 언론 IT즈자는 유명 블로거(@수마셴랴오잔)를 인용해 화웨이의 100W 터보(Trubo) 고속 충전이 곧 공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노바 10 프로는 100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4500mAh 배터리를 탑재할 예정이며, 퀄컴의 스냅드래곤 778G 4G 프로세서를 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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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중국 화웨이가 100W 고속 충전 기술을 탑재한 신제품을 곧 공개할 예정이다.
25일 중국 언론 IT즈자는 유명 블로거(@수마셴랴오잔)를 인용해 화웨이의 100W 터보(Trubo) 고속 충전이 곧 공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20분 만에 4500mAh을 완충할 수 있다.
이 기술은 화웨이가 내달 초 선전에서 하계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출시할 4G 모델 노바 10(nova 10) 시리즈 중 '노바 10 프로'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다.
노바 10 프로는 100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4500mAh 배터리를 탑재할 예정이며, 퀄컴의 스냅드래곤 778G 4G 프로세서를 내장한다. 디스플레이는 6.78인치의 OLED로서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전면에 60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후면에 5000만 화소 RYYB 센서 메인 카메라를 탑재했다.
같이 출시되는 '노바 10' 모델은 66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4000mAh 배터리를 탑재한다. 6.67인치 OLED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노바 10 시리즈 발표는 오는 7월 4일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노바 10 시리즈뿐 아니라 화웨이의 P50 포켓, AITO '원졔 M7' 차량 등 제품 역시 등장할 예정이다. AITO '원졔 M7'은 화웨이와 중국 시리즈(SERES)가 공동으로 개발한 대형 고급형 SUV다.
유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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