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 공동 19위..쇼플리 시즌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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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1·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일에 3오버파로 부진하며 공동 19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경훈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래즈(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5개로 3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1타가 된 이경훈은 정상에 오른 잰더 쇼플리(미국·19언더파 261타)에 10타 뒤진 공동 19위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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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이경훈(31·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일에 3오버파로 부진하며 공동 19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경훈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래즈(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5개로 3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1타가 된 이경훈은 정상에 오른 잰더 쇼플리(미국·19언더파 261타)에 10타 뒤진 공동 19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경훈은 3라운드를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5위로 마치며 역전 우승의 꿈을 키웠다. 그러나 뒷심이 부족했다.
4번홀(파4)에서 보기에 그친 이경훈은 7번홀(파4)에 이어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순항하는 듯 했지만 이후 13번홀(파5), 15번홀(파4), 16번홀(파3),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쏟아내 타수를 줄이는 데 실패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던 쇼플리는 J.T 포스턴, 사히티 티갈라(미국·이상 17언더파 263타)를 2타 차로 제치고 지난 4월 취리히 클래식 이후 두 달 만에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개인 통산 6승째.
신인 티갈라는 마지막 18번홀을 1타 차 선두로 맞으며 생애 첫 우승을 코 앞에 뒀지만 샷을 벙커에 빠뜨리는 등 2타를 잃어 공동 2위로 밀렸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공동 10위(10언더파 270타),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19위(9언더파 271타)에 그쳤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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