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경쟁' LAD, 이를 어쩌나 '베츠 결장 장기화' 예상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2. 6. 27.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진에 부상까지 겹치며 전열에서 이탈한 무키 베츠(30, LA 다저스)에게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LA 지역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27일(이하 한국시각) 갈비뼈 부상을 당한 베츠의 복귀와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베츠의 복귀는 당분간 없다.

이에 베츠는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휴식을 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부진에 부상까지 겹치며 전열에서 이탈한 무키 베츠(30, LA 다저스)에게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LA 지역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27일(이하 한국시각) 갈비뼈 부상을 당한 베츠의 복귀와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베츠의 복귀는 당분간 없다. 베츠는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에 돌아올 것이라는 예상.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베츠는 지난 16일 LA 에인절스전에서 수비 도중 코디 벨린저(27)와 충돌해 갈비뼈를 다쳤다. 이후 검진 결과 갈비뼈에 금이 갔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에 베츠는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휴식을 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갈비뼈 부상은 시간이 해결책이다.

베츠는 부상 전까지 시즌 60경기에서 타율 0.273와 17홈런 40타점 53득점 67안타, 출루율 0.349 OPS 0.884 등을 기록했다.

이는 기대 이하의 성적. 베츠는 지난 5월에 나선 28경기에서 12홈런과 OPS 1.157의 놀라운 모습을 보였으나 6월 들어 성적이 급락했다.

베츠의 6월 성적은 13경기에서 타율 0.193와 2홈런 7타점, 출루율 0.207 OPS 0.523로 매우 좋지 않았다. 복귀 후에는 이 편차를 줄여야 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