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프루프' 빌보드 앨범 차트 4위..2주 연속 최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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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프루프'(Proof)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26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 차트에서 7만5천 장 상당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주보다 세 계단 내려간 4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이번 주 앨범 판매량이 전주(31만4천 장 상당)보다 약 76%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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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프루프'(Proof)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26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 차트에서 7만5천 장 상당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주보다 세 계단 내려간 4위에 올랐다.
이들은 전주에는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빌보드는 실물 앨범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산정한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이번 주 앨범 판매량이 전주(31만4천 장 상당)보다 약 76%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프루프'는 방탄소년단 데뷔부터 현재까지 지난 9년의 궤적을 CD 세 장에 망라한 앨범이다. 이들은 최근 그룹 차원의 음악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솔로 위주로 활동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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