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 28일 '시라노 드베르주라크' NT LIVE 상영

김기태 기자 2022. 6. 2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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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28일 오후 7시 30분 연극 '시라노 드베르주라크'를 NT LIVE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NT Live는 영국 국립극장(National Theater)이 제작한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제작·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문화가 있는 날 첫 번째 공연으로 상영한다.

연극 무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은 그의 파격적인 연기를 이번 NT Live를 통해 실제 공연보다 스크린을 통해 더욱 가까이, 보다 밀도 있게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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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당 '시라노 드베르주라크' 상영. ©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28일 오후 7시 30분 연극 '시라노 드베르주라크'를 NT LIVE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NT Live는 영국 국립극장(National Theater)이 제작한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제작·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문화가 있는 날 첫 번째 공연으로 상영한다.

'시라노 드베르주라크'는 유난히 큰 코에 대한 콤플렉스로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는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린 프랑스 작가 에드몽 로스탕의 동명 희곡이 원작이다.

특히 이번 시라노 역을 맡은 주인공 제임스 매커보이는 '엑스맨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팬들이 많은 연기파 배우이다. 연극 무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은 그의 파격적인 연기를 이번 NT Live를 통해 실제 공연보다 스크린을 통해 더욱 가까이, 보다 밀도 있게 만날 수 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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