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SK이노베이션·에쓰오일·현대차·LG전자·H&M

장가희 기자 2022. 6. 2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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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정유 횡재세 폭탄 'SK이노베이션·에쓰오일'

국제 유가 급등으로 국내 기름값이 연일 고공행진 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정치권을 중심으로 국내 정유사들의 초과 이익에 세금을 더 매기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주유소에 갔다가 휘발유·경유가 2,500원대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 기름값이 치솟으니까, 정치권에서도 돈 잘 버는 정유사들의 초과 이윤을 세금으로 내놓으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죠?
- 고유가에 정유사 '초호황'…정치권 "횡재세 도입"
- 英 시행, 美도 도입 추진…업계 "형평성 안 맞아"
- 유가 하락에 따른 손실 가능성·조세 형평성 주장
- 기름값 7주째 상승…"정유사·주유소 짬짜미 조사"
- 정부 "유류세 인하폭 37%까지 확대"…체감 효과 미미
- 유류세 인하분, 판매가에 제대로 반영하지 합동 조사
- 정유업계 "국제유가와 환율 연동해 가격 책정" 반박
- 국내 정유 4사, 1분기 역대 최대 규모 흑자 기록
- 재고 이익 증가·러시아 전쟁에 정제마진 역대 최고
- 비정상적 이익 낸 정유사들, 초과 이익 환원 요구
- 정유사 "영업이익 다소 과장…회계상 이익일 뿐"
- 정제마진 사상 최고…정유사 2분기도 호실적 예고
- 유가 급등·석유제품 수요 확대…정제마진 초강세
- 美 드라이빙 시즌 도래, 휘발유·항공유 수요 증가
- SK이노 영업익 100% 급증…에쓰오일도 44% 증가 기대
- SK이노·에쓰오일·현대오일·GS칼텍스 '빅4' 유래는
- SK이노베이션, 정부 주도 출범한 대한석유공사가 모태
- 에쓰오일 모기업 사우디 아람코, 1991년 투자로 급성장
- GS칼텍스, GS에너지·미국 셰브론이 지분 절반씩 보유
- 현대오일뱅크, 1968년 영국 로열더치셸과 합작투자

◇ 머스크 "죄송" 현대차'

블룸버그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쏘리 일론 머스크". 박사님, 블룸버그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 뭐가 미안하다는 겁니까?
- 블룸버그 "미안, 머스크"라며 현대차 거론한 이유
- "현대차, 美 전기차 시장 조용히 압도" 헤드라인 보도
- "가장 핫한 전기차, 테슬라 아닌 현대차서 생산"
- 아이오닉5·EV6, 단시간 2만 1,467대 판매 기록
- 현대차 선전…테슬라 차량 확산에 따른 피로감 탓
- 정의선, '전동화 퍼스트무버' 전략 토대로 투자 집중
- 바이든 방한 당시 미국에 105억 달러 투자 발표
- 2030년 전기차 판매량 300만 대·점유율 12% 목표
- 폭풍전야 현대차…노조, 내달 1일 파업 '찬반투표'
- 지난달 10일 상견례 시작…12차 임단협 결렬 선언
- 신규인원 충원·정년연장·임금피크제 폐지 등 충돌
- 車 반도체 수급난 여전한데…자동차 업계 파업 전운
- 현대차, 악재 속 2분기 영업익 8년 만에 2조 원대 기대
- 반도체 공급난 장기화·중국 봉쇄·화물연대 파업 악재 
- 2분기 매출액 32조 5,755억 원·영업익 2조 1,399억 원 추정
- 판매량 감소에도 제네시스·SUV 등 고가차 판매 비중↑
- 제네시스, 지난달 기준 글로벌 누적 판매 70만 대 돌파

◇ 전기차 충전소 'LG전자'

올해 태양광 사업을 철수한 LG전자가 전기차 충전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요?
- 태양광 접은 LG전자, '전기차 충전'으로 미래 준비
- GS에너지와 전기차 충전기 업체 '애플망고' 인수
- LG전자, 지분 60% 확보…애플망고를 자회사로 편입
- GS에너지·GS네오텍, 각각 34%와 6%의 지분 취득
- 2019년 설립된 애플망고, 전기차 충전기 원천 기술 보유
- LG전자, 충전기 개발 역량 내재화…생산라인 구축
- GS 계열사와 공동 인수…전기차 충전 솔루션 동력 확보
- 이젠 '전장' 사업까지…삼성·LG '경쟁 판' 커졌다
- 자동차 전동화 빨라지자…전자업계 車 전장 '눈독'
- 이재용 "업계 급변 체감"…삼성, 전장사업 확대 암시
- LG, '흑자 전환' 노리며 전장사업 전방위 확장 나서
- 인텔 등 글로벌 경쟁 격화…투자 늘리며 선두 경쟁

◇ 신장 위구르 저주 'H&M'

스웨덴 유명 패션브랜드죠. H&M이 중국 상하이 플래그십 매장을 폐쇄했다고요. 코로나 봉쇄도 끝났는데, 왜 문을 닫은 거죠?
- H&M, 봉쇄·불매운동 속 중국 상하이 대표 매장 폐쇄
- 입장 발표 거부…29일 실적 발표 앞두고 발언 금지
- 세계 최대 패스트 패션 브랜드 H&M, 2007년 中 진출
- 지난해 초 기준 중국 전역에 500개 이상 매장 운영
- 현재는 상하이 플래그십 매장 포함 376개 매장 남아
- 신장 위구르 인권 문제 비판하자 中 불매운동 직면
- H&M "신장의 강제노동·차별 우려, 면화 구매 중단"
- 자라·나이키·아디다스 등도 신장 면화 사용 중단
- 징둥닷컴 등 中 전자상거래에서 H&M 제품 구매 불가
- 신장 지역에 100만 명 이상 위구르족 등 수용소 감금
- 세계 최대의 패스트패션 브랜드, 스웨덴의 H&M
- 패스트패션, 최신 트렌드 즉각 반영…빠르게 제작·유통
- 저렴한 가격 강점…제조에서부터 유통까지 직접 관리
- 패스트패션 성장세 주춤…EU, 2030년까지 퇴출 예고
- 환경 파괴의 주범 패스트패션…저렴한 합성섬유 사용 
- 가치 소비 트렌드에 '희소성' 중시…슬로패션 바람
- 재고 재활용 대신 매립·소각하는 SPA 브랜드 업체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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