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요구액은 820억원, 레반도프스키 이적 난항

김재민 입력 2022. 6. 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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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의 이적에는 아직 암초가 많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월 26일(이하 현지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판매할 경우 FC 바르셀로나에 6,000만 유로(한화 약 820억 원)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레반도프스키와 뮌헨의 계약기간은 1년 남았다.

앞서 바르셀로나는 4,000만 유로(한화 약 546억 원)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뮌헨으로부터 판매 불가 선수라는 답변을 들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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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에는 아직 암초가 많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월 26일(이하 현지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판매할 경우 FC 바르셀로나에 6,000만 유로(한화 약 820억 원)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현역 최고의 골잡이 레반도프스키가 이적을 원한다. 그는 구단 수뇌부와의 갈등으로 재계약을 거부했고, 지난 시즌 최종전이 뮌헨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였다며 이별을 공식화한 상태다.

레반도프스키와 뮌헨의 계약기간은 1년 남았다. 재계약이 없다면 레반도프스키를 내년 여름에 이적료 없이 내보내야 하는 상황. 레반도프스키는 내년에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나는 것보다는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나기를 바란다. 뮌헨은 어떻게든 레반도프스키를 잡겠다는 입장이지만 선수 측이 완고하다면 판매 역시 고려할 수밖에 없다.

사실상 바르셀로나의 단독 입찰로 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나 뮌헨의 마음을 흔들지 못하고 있다. 앞서 바르셀로나는 4,000만 유로(한화 약 546억 원)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뮌헨으로부터 판매 불가 선수라는 답변을 들어야 했다.

올리버 칸 CEO는 "한 시즌에 3, 40골을 넣는 선수를 팔 만큼 멍청하지 않다. 그는 2023년까지 계약돼 있고 우리는 다음 시즌에도 그를 지킬 것이다"고 말했다.

결국 뮌헨이 만족할 만한 금액이 아니라면 이적은 성사되지 않을 전망이다. 재정난이 심각해 선수 등록에도 제동이 걸린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의 몸값을 지불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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