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빠의 자장가 공모'..수상작 음원 제작

민영규 2022. 6. 27. 0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에서 처음으로 '아빠의 자장가' 공모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가 제작한 창작곡이나 기성곡에 '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세상 하나뿐인 아빠 자장가'를 주제로 아빠가 작사한 가사를 공모한다.

이 음원은 공공 유관기관 등에 홍보 자료로 배포·활용하고, 시·구·군 아빠단과 비대면 자장가 부르기 등 행사에도 사용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아빠의 자장가' 공모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에서 처음으로 '아빠의 자장가' 공모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출산·양육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빠에게 소중한 육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부산시가 제작한 창작곡이나 기성곡에 '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세상 하나뿐인 아빠 자장가'를 주제로 아빠가 작사한 가사를 공모한다.

부산에 주소를 둔 아빠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부산시 다(多)가치키움+ 홈페이지(https://www.busan.go.kr/childcare/index)에서 아빠가 작사한 가사나 직접 부른 노래 녹음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대상 100만원 등 수상자 10명에게 총상금 350만원을 수여한다.

또 수상자별 자장가를 녹음 과정을 거쳐 음원으로 제작하고 음원 사이트에도 등록할 예정이다.

이 음원은 공공 유관기관 등에 홍보 자료로 배포·활용하고, 시·구·군 아빠단과 비대면 자장가 부르기 등 행사에도 사용한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