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골드만-공상은행 합작사 사업 승인

임선우 외신캐스터 2022. 6. 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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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건물 외경(SBS Biz 자료사진)]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와 중국공상은행(ICBC)의 합작 자산관리회사가 중국 당국으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았습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CBIRC)는 양사의 합작사인 '골드만삭스 ICBC 자산관리'의 자국 내 서비스를 허용키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이들 합작사는 양적 투자 전략을 포함해 광범위한 투자 상품 제공을 시작하고 점진적으로 이를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5월 ICBC와 합작사를 설립해 중국 진출에 나선 바 있습니다. 합작사의 지분은 골드만삭스 51%, ICBC 49% 각각 보유하고 있습니다.

ICBC는 성명을 내고 "법과 규정 사항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합작 투자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중국 투자 자산이 2030년 70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60%는 증권, 펀드 등 비예금 상품에 운용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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