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2분기 배터리 업계 최고 수익성 기록할 것"-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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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7일 삼성SDI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률이 배터리업계에서 최고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만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삼성SDI가 6.5%, CATL이 6%, LG에너지솔루션이 4.2%로 예상된다"며 삼성SDI의 고수익성의 배경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인 Gen5 배터리 비중 확대 △원형전지의 앞선 기술력에 기반한 고출력 제품의 시장 지배력 △생산 거점별 라인 최적화 및 높은 가동률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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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7일 삼성SDI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률이 배터리업계에서 최고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만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삼성SDI가 6.5%, CATL이 6%, LG에너지솔루션이 4.2%로 예상된다”며 삼성SDI의 고수익성의 배경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인 Gen5 배터리 비중 확대 △원형전지의 앞선 기술력에 기반한 고출력 제품의 시장 지배력 △생산 거점별 라인 최적화 및 높은 가동률 등을 꼽았다.
반면 삼성SDI의 경쟁사들은 2분기 중국의 상하이 봉쇄, 테슬라 및 유럽 완성차업체의 생산 차질로 수익성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키움증권은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자동차 전지 중 Gen5의 매출 비중이 2분기에는 20%, 하반기에는 25%로 상승할 것”이라며 “4680(지름 46mm에 길이 80mm) 폼팩터의 원형전지 사업화 계획도 주목된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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