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개봉 11일 만에 손익분기점 돌파..누적 224만 명

이한림 2022. 6. 27. 0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마녀2'가 꾸준한 관객몰이로 개봉 11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

27일 '마녀2' 배급사 NEW에 따르면 '마녀2'(감독 박훈정)는 25일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넘기면서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영화계에서는 '마녀2'가 개봉 첫 주 150만 관객을 돌파한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의 화제작 '탑건: 매버릭'과 누적 관객 수 1200만 명을 목전에 둔 마동석 손석구의 '범죄도시2'와 함께 극장가 활기를 이끌고 있다는 평을 내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범죄도시2' '탑건: 매버릭'과 극장가 활기 이끌어

박훈정 감독과 배우 신시아, 서은수, 진구, 조민수, 성유빈(왼쪽부터)이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의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영화 '마녀2'가 꾸준한 관객몰이로 개봉 11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

27일 '마녀2' 배급사 NEW에 따르면 '마녀2'(감독 박훈정)는 25일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넘기면서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지난 15일 개봉한 '마녀2'는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범죄도시2'의 단독 질주를 저지하는 등 저력을 보인 바 있다. 이후 개봉 2주차에도 꾸준한 흥행세를 유지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2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마녀2'는 지난 주말(24일~26일)에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총 40만2346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를 224만 여 명까지 늘렸다.

영화계에서는 '마녀2'가 개봉 첫 주 150만 관객을 돌파한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의 화제작 '탑건: 매버릭'과 누적 관객 수 1200만 명을 목전에 둔 마동석 손석구의 '범죄도시2'와 함께 극장가 활기를 이끌고 있다는 평을 내리고 있다.

한편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로, 신예 신시아를 비롯해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 차순배 저스틴하비 변서윤 이종석 등이 출연했다. 전작 '마녀'(2018)의 세계관을 잇는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CG 액션 등이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순항 중이다.

2kuns@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