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美 기대인플레 완화에 위험회피 ↓.. 10원 하락 출발

강수지 기자 2022. 6.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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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7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88.80원으로 10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기대 인플레이션이 소폭 하락한 점이 연준 긴축에 대한 우려 완화로 이어지면서 뉴욕증시 상승과 위험회피 성향 완화에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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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사진=로이터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7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88.80원으로 10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미시간대의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50.0으로 잠정치와 시장 예상치(50.2)를 모두 하회하며 역대 최저로 내려왔다. 하지만 미시간대가 집계한 소비자들의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5.3%로 잠정치 5.4%에서 하향 조정되며 물가 피크아웃(고점 통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 우려가 다소 완화됐고 뉴욕증시가 반등하면서 금융시장 내 위험회피 성향은 완화했다. 이를 반영해 달러는 약세를 보였으며 대외 불안심리가 다소 완화됐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기대 인플레이션이 소폭 하락한 점이 연준 긴축에 대한 우려 완화로 이어지면서 뉴욕증시 상승과 위험회피 성향 완화에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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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기자 joy8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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