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 공동 1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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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830만 달러)을 최종 공동 19위로 마쳤다.
이경훈은 26일(한국시간) 미국 TPC 리버 하일랜즈(파70)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최종 합계 9언더파 271타를 기록했다.
대회 우승은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17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잰더 쇼펄레(미국)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공동 10위(10언더파 270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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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쿄올림픽 금메달' 쇼펄레, 시즌 2승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830만 달러)을 최종 공동 19위로 마쳤다.
이경훈은 26일(한국시간) 미국 TPC 리버 하일랜즈(파70)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최종 합계 9언더파 271타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5위까지 올랐던 이경훈은 뒷심 부족으로 선두권에서 밀려나 공동 19위에 머물렀다.
대회 우승은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17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잰더 쇼펄레(미국)다.
쇼펄레는 사히스 티갈라, J.T. 포스턴(이상 미국)을 2타 차로 제쳤다.
지난 4월 취리히 클래식 이후 2개월 만에 트로피를 든 쇼펄레는 개인 통산 6승째를 달성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공동 10위(10언더파 270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19위(9언더파 271타)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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