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14명 감염..구례·장흥·진도·신안 확진자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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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하루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4명이 발생했다.
27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는 83명, 전남은 131명 등 총 21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지역감염 확진 80명, 해외유입 감염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지역에선 18개 시군에서 지역감염 129명, 해외유입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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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하루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4명이 발생했다.
27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는 83명, 전남은 131명 등 총 21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전남은 6월 들어 지난 9일 628명에 이어 13일 513명, 20일 456명 등 감소 추세다. 최근 일주일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는 300~400명대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일주일 전인 19일 227명보다 13명이 줄어들었다.
광주에서는 지역감염 확진 80명, 해외유입 감염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병원에 입원한 확진자는 5명이다.
전남지역에선 18개 시군에서 지역감염 129명, 해외유입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순천 29명, 목포·여수 각 20명, 광양 16명, 함평 11명, 무안 9명, 해남·장성 각 4명, 나주·담양·영광 각 3명, 고흥·화순 각 2명, 곡성·보성·강진·영암·완도 각 1명이다.
구례·장흥·진도·신안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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