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6일 92명 신규 확진..주말효과 영향 속 감소폭 둔화

유승훈 기자 2022. 6. 2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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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전 보다 소폭 증가했다.

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26일) 하루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2명이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60만4983명이고, 사망자는 12일째 발생하지 않으면서 누적 880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확진자는 익산 29명, 전주 23명, 군산 14명, 완주 10명, 남원 6명, 무주·임실·순창 각 2명, 김제·진안 각 1명, 기타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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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대비 87명↓, 일주일 전보다 20명↑
지역 누적 60만4983명, 12일째 사망자 없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수가 약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4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832만6019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6246명 중 국내발생 확진자가 6111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135명이다. 해외유입은 지난 2월 28일 160명 발생한 뒤 118일(3개월 29일) 만에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모니터에 검역정보 관련 안내문구가 표시되고 있다. 2022.6.2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전 보다 소폭 증가했다.

주말효과 영향이 반영된 상황에서 지속되던 감소세가 일부 둔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0 초과 시 유행 지속 경향’을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1 수준으로 상승했다.

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26일) 하루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2명이다. 지난 25일 179명 대비 87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인 19일 72명 대비 20명 늘었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60만4983명이고, 사망자는 12일째 발생하지 않으면서 누적 880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확진자는 익산 29명, 전주 23명, 군산 14명, 완주 10명, 남원 6명, 무주·임실·순창 각 2명, 김제·진안 각 1명, 기타 2명이다. 정읍·장수·고창·부안 등 4개 지역은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지역 백신 접종률은 2차 88.69%, 3차 71.75%로 집계됐다. 12~17세 청소년의 2차 백신 접종률은 74.38%다.

병상 가동률은 4%(위중증 2%, 준중증 13%, 중등증 0%)다. 재택 치료자는 932명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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