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피츠버그전 결승타로 시리즈 스윕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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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결승타 포함 3출루 경기를 펼치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최지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을 올리며 팀의 4-2 승리를 견인했다.
3회말 1사 1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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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는 4-2 승리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결승타 포함 3출루 경기를 펼치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최지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을 올리며 팀의 4-2 승리를 견인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87이 됐다.
이날 최지만은 첫 타석부터 출루와 득점에 성공했다.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7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낸 최지만은 해롤드 라미레스와 이삭 파레데스의 볼넷으로 3루까지 나갔고, 비달 브루한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홈을 밟았다.
3회말 1사 1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최지만은 1-1로 맞선 7회말 천금같은 결승타를 때려냈다. 피츠버그는 2사 1루에서 최지만이 타석에 서자 왼손투수 앤서니 반다로 마운드를 바꿨다. 하지만 최지만은 5구째 체인지업을 공략해 1타점 2루타를 때리는 데 성공했다.
최지만의 안타로 리드를 잡은 탬파베이는 라미레즈의 고의4구와 브랜든 로우와 파레데스의 연속 안타로 7회에만 3점을 뽑아 4-1로 달아났다.
이후 탬파베이는 8회초 다니엘 보겔백에게 솔로포를 맞았지만 남은 이닝을 실점없이 막고 승리를 지켰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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