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힌 맨유 선수, 풀럼이 이적료 137억원 제시

김재민 입력 2022. 6. 2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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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이 페레이라를 노린다.

영국 'BBC'는 6월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풀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라질 공격수 안데르아스 페레이라를 영입하기 위해 860만 파운드(한화 약 137억 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맨유 유소년 팀 출신으로 지난 2014-2015시즌 데뷔한 페레이라는 맨유보다 임대 이적으로 다른 팀에서 뛴 기간이 훨씬 길다.

한편 페레이라와 맨유의 계약기간은 1년 남았고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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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풀럼이 페레이라를 노린다.

영국 'BBC'는 6월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풀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라질 공격수 안데르아스 페레이라를 영입하기 위해 860만 파운드(한화 약 137억 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만 26세 페레이라는 지난 2년을 맨유에서 보내지 않았다. 2020-2021시즌은 이탈리아 세리에 A 라치오로, 지난 시즌은 브라질 플라멩구에서 뛰었다.

맨유 유소년 팀 출신으로 지난 2014-2015시즌 데뷔한 페레이라는 맨유보다 임대 이적으로 다른 팀에서 뛴 기간이 훨씬 길다. 이미 4차례나 임대 이적을 다녀왔다. 맨유 소속으로는 공식전 75경기를 소화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로 개편한 맨유에서도 페레이라에 주어질 기회는 없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완전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

풀럼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우승으로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성공한 팀이다. 현재까지는 별다른 전력 보강이 없는 상황이다.

한편 페레이라와 맨유의 계약기간은 1년 남았고 1년 연장 옵션이 있다.(자료사진=안드레아스 페레이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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