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판다 '820억원'..바르셀로나 그럼 "68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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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이적료를 설정했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뮌헨이 레반도프스키와 만나고 입장을 바꿨다. 이제 이적을 수락한다"며 "바르셀로나는 4000만 유로, 뮌헨은 6000만 유로를 원한다. 따라서 뮌헨이 수락할 수 있는 수준은 5000만 유로(약 680억원) 선일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가 7월12일 예정된 뮌헨의 프리시즌에 참가하지 않게 하는 걸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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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이적료를 설정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에 따르면 뮌헨의 올리버 칸 CEO와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최근 마요르카에서 휴가 중인 레반도프스키와 그의 에이전트를 만났다.
양측의 만남이 끝나고 이적료가 언론에 알려졌다. 그동안 레반도프스키는 무조건적인 이적을 강조했고 뮌헨은 단호하게 거절했었다. 어떠한 협상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던 뮌헨은 6000만 유로(약 819억원)면 매각하겠다고 약속했다.
레반도프스키의 몸값이 확정되면서 바르셀로나가 반응한다. 바르셀로나는 한 차례 4000만 유로(약 546억원)를 제시했다가 거절당한 바 있다. 두 팀의 견해 차이가 2000만 유로가 나는 만큼 이 사이에서 최종 이적료가 결정될 전망이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뮌헨이 레반도프스키와 만나고 입장을 바꿨다. 이제 이적을 수락한다"며 "바르셀로나는 4000만 유로, 뮌헨은 6000만 유로를 원한다. 따라서 뮌헨이 수락할 수 있는 수준은 5000만 유로(약 680억원) 선일 것"이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가급적 빠르게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가 7월12일 예정된 뮌헨의 프리시즌에 참가하지 않게 하는 걸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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