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딛기 어려워" 파울볼에 발 맞은 아쿠나, IL 등록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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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나가 다시 IL에 오를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는 6월 2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2022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경기에 선발출전하지 않는다.
아쿠나는 전날 경기에서 자신이 친 파울볼에 왼발을 맞았다.
한편 2018년 빅리그에 데뷔한 아쿠나는 5시즌 통산 438경기에서 .281/.376/.540 112홈런 264타점 91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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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아쿠나가 다시 IL에 오를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는 6월 2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2022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경기에 선발출전하지 않는다.
아쿠나는 전날 경기에서 자신이 친 파울볼에 왼발을 맞았다. 아쿠나는 전날 경기를 8회까지 소화한 뒤 교체됐다.
ESPN의 마릴리 리베라에 따르면 아쿠나는 X-레이 검사에서 골절이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문제가 없는 상태는 아니다.
리베라에 따르면 아쿠나는 이날 두 발로 걷는 대신 킥보드를 타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아쿠나는 "왼발에 체중을 싣기가 어렵다. 며칠 정도 걸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 당장 경기에 출전하기 어려운 상태라는 것이다. 리베라는 "아쿠나가 부상자 명단(IL)으로 향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아쿠나가 IL로 향할 경우 애틀랜타는 또 힘겨운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애틀랜타는 이미 주전 2루수인 아지 알비스가 발 부상으로 60일짜리 IL에 올랐다. 올시즌 내 복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지난해 우측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시즌을 절반밖에 치르지 못한 아쿠나는 지난 4월말 빅리그에 복귀했다. 그리고 올시즌 43경기에서 .281/.372/.455 7홈런 18타점 13도루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한편 2018년 빅리그에 데뷔한 아쿠나는 5시즌 통산 438경기에서 .281/.376/.540 112홈런 264타점 91도루를 기록했다.(자료사진=로날드 아쿠나 주니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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