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2분기 실적 양호할 것..영업이익 계속 증가한다-한국

홍순빈 기자 2022. 6. 2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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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롯데쇼핑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유지했다.

27일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롯데쇼핑의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4조1290억원, 영업이익은 606% 증가한 53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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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롯데쇼핑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유지했다. 2분기 실적이 시장 평균 전망치(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나 본업 실적은 기대치보다 양호할 것이란 의견이다.

27일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롯데쇼핑의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4조1290억원, 영업이익은 606% 증가한 53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한달 간 롯데쇼핑의 주가가 양호했던 이유는 롯데시네마의 턴어라운드와 온라인 채널에 대한 낮은 기대감 때문"이라며 "코로나19 이후 큰 적자를 기록했던 롯데시네마는 리오프닝에 따른 유동인구 회복과 범죄도시2 등 대작 영화의 잇단 개봉으로 지난 5월부터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2분기부터는 롯데쇼핑의 주가 상승 요인이 백화점과 할인점이 될 것"이라며 "최근 리오프닝 수요와 함께 백화점, 아울렛 점포의 성장률이 특히 양호한데 롯데백화점은 3사 중 아울렛 점포의 비중이 가장 높고 롯데마트는 구조조정과 체질 개선을 통해 올해 흑자 전환할 것"이라보 전망했다.

이어 "이커머스 부문에서 큰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아쉽지만 롯데쇼핑의 이커머스에 대한 기대감은 매우 낮기 때문에 주가 조정 요인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지난 8년간 역레버리지를 기록했던 롯데쇼핑은 올해와 내년은 매출액보다 영업이익이 더 증가하는 영업이익
레버리지를 보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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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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