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천둥·번개 동반한 장맛비

2022. 6. 2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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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도 많은 양의 장맛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27일)부터 내달 1일 사이에 내리는 비는 시간당 강수량 30~50㎜ 규모의 매우 강한 비로 천둥, 번개, 돌풍을 동반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늘부터 내일(28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 제주도 남부와 산지, 서해 5도를 중심으로 누적 강수량 5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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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도 많은 양의 장맛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은 비와 함께 폭염과 열대야까지 예고됐다.

오늘(27일)부터 내달 1일 사이에 내리는 비는 시간당 강수량 30~50㎜ 규모의 매우 강한 비로 천둥, 번개, 돌풍을 동반할 것으로 내다봤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불어오는 찬공기와 건조한 공기가 만나 정체전선(장마전선)이 형성되고, 남쪽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번 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오늘부터 내일(28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 제주도 남부와 산지, 서해 5도를 중심으로 누적 강수량 5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내륙·산지는 이보다 많은 150㎜가 내릴 전망이다.

남부지방은 지형적 요인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한편, 29일부터 다음 달 1일에는 중부지방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다. 특히 장마전선의 이동속도가 느리고 불안정성이 커 장시간 좁은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릴 전망이다. 특히 밤에 폭우가 내릴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2022년 장마기간 동안 비가 오지 않는 남부지방에는 고온다습한 공기로 인해 폭염과 열대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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