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집스타그램

닮고 싶은 취향 '좋아요'

누군가의 집과 정원, 남다른 감각과 일상을 언제 어디서든 마음껏 들여다볼 수 있는 게 랜선 집들이의 장점! 수많은 팔로워의 공감과 부러움을 산 국내·외 인스타그래머의 집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국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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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자 창을 통해 해가 막힘없이 드는 거실. 차분한 컬러의 패브릭 가구를 배치해 편안한 느낌을 준다.

식사도 하고 취미 생활도 하는 다이닝 공간. 개성 있는 러그와 모빌, 감각적인 포스터 액자와 거울, 화분, 책 선반 등이 서로 어우러진다.

거실과 비슷한 면적의 넓은 침실에는 부부의 로망이었던 모션 트윈베드를 배치해 ‘따로 또 같이’의 미학을 실현했다.

수납공간이 풍부한 3.8m 길이의 대면형 아일랜드를 시공해 실용성을 높인 주방. 깔끔한 화이트 톤의 주방에 옐로우 컬러의 가전으로 톡톡 튀는 느낌을 더했다.

해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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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면을 벽돌로 마감하고 키가 큰 관엽식물을 배치한 거실 및 다이닝 공간. 폴딩 도어를 통해 마당 데크로 바로 통한다.

얼시(Earthy) 톤으로 꾸며진 포근한 느낌의 게스트룸. 손님이 잠시 머무르는 공간이라고 할지라도 섬세하게 꾸미려는 집주인의 안목이 돋보인다.

목재로 마감한 건식 욕실은 듀얼 세면대로 편의성을 높였고 창을 내 환기와 채광도 놓치지 않았다.

직주일치를 실현할 수 있는 집안의 업무공간. 곳곳에 화분을 배치해 분위기 환기에 도움을 준다. 천장의 화려한 몰딩이 눈에 띈다.

구성_ 오수현

월간 전원속의 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