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윤핵관' 장제원 주도 포럼서 강연..어떤 내용 나올까

박동휘 기자 2022. 6. 27. 0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당내 의원모임인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 참석해 강연한다.

이 포럼은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으로 불리는 장제원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다는 점에서 김 전 위원장의 초청 성사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당내 또 다른 윤핵관으로 분류되는 인사이자 포럼 회원인 권성동 원내대표도 참석해 김 전 위원장 강연을 청취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성형주 기자
[서울경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당내 의원모임인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 참석해 강연한다.

이 포럼은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으로 불리는 장제원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다는 점에서 김 전 위원장의 초청 성사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장 의원과는 비대위원장 시절부터 대선 기간까지 캠프 인선 등을 두고 자주 부딪혔는데, 이번 초청 강연을 위해 장 의원이 직접 나서서 김 전 위원장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전 위원장은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 국제적인 경제·안보 위기 속 대한민국의 혁신 담론에 대한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당내 또 다른 윤핵관으로 분류되는 인사이자 포럼 회원인 권성동 원내대표도 참석해 김 전 위원장 강연을 청취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이 밖에도 윤한홍 이철규 배현진 의원 등 당내 친윤계로 분류되는 의원들 상당수가 참여 중이다.

박동휘 기자 slypdh@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