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간대별 화재·구조·구급 등 22종 재난데이터 구축한다

김용태 2022. 6. 2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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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울산소방본부의 빅데이터와 환경부 등 9개 기관의 개방 데이터를 결합·가공해 울산의 지역·기간·시간대별 화재·구조·구급 등 총 22종 재난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울산소방본부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재난 정보에 대한 빠른 접근, 소방산업 분야 연구의 정책자료 활용, 청년 인턴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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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 빅데이터로 올해 대형복합재난 대응체계 구축 추진
울산시청과 울산소방본부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선정 사업은 '대형복합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데이터 품질개선 및 오픈 API(프로그램 간 데이터 교환이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 구축'이다.

울산소방본부와 엔정보기술은 국비 5억원을 들여 이달 중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울산소방본부의 빅데이터와 환경부 등 9개 기관의 개방 데이터를 결합·가공해 울산의 지역·기간·시간대별 화재·구조·구급 등 총 22종 재난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울산소방본부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재난 정보에 대한 빠른 접근, 소방산업 분야 연구의 정책자료 활용, 청년 인턴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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