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히터 수모 갚았다..양키스, 휴스턴에 연장 끝내기 역전승..저지 끝내기포

안형준 2022. 6. 27.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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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가 전날 노히터 패배 수모를 끝내기 역전승으로 갚았다.

뉴욕 양키스는 6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양키스는 연장 10회 6-3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휴스턴에 팀 노히터 패배를 당한 양키스는 이날도 무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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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양키스가 전날 노히터 패배 수모를 끝내기 역전승으로 갚았다.

뉴욕 양키스는 6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양키스는 연장 10회 6-3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다.

호세 어퀴디(HOU)와 네스터 코르테스(NYY)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는 휴스턴이 초반부터 리드했다. 휴스턴은 1회초 호세 알투베의 초구 리드오프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4회초 마우리시오 듀본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달아났다.

전날 휴스턴에 팀 노히터 패배를 당한 양키스는 이날도 무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어퀴디에게 3회까지 퍼펙트를 당했고 4-6회 볼넷 1개씩을 골랐지만 6회까지 안타를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양키스는 물러나지 않았다. 7회말 1사 후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긴 팀 무안타 침묵을 깨는 추격의 솔로포를 쏘아올렸고 8회말 DJ 르메이휴가 동점 2점포를 쏘아올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고 휴스턴은 10회초 득점에 실패했다. 양키스는 10회말 2사 후 애런 저지가 끝내기 3점포를 쏘아올려 역전승을 거뒀다.

양키스는 선발 코르테스가 5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미겔 카스트로가 2이닝 무실점, 완디 페랄타가 1이닝 무실점, 클레이 홈스가 1이닝 무실점, 마이클 킹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휴스턴은 선발 어퀴디가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이 5실점으로 무너지며 역전패를 당했다.(사진=애런 저지)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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