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과 인연, 2024년에 끝"..김준호, 궁합 본 후 '충격'

이은 기자 2022. 6. 27. 0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의 궁합을 본 뒤 충격에 빠졌다.

역술인은 이어 "김지민 씨하고는 내년까지 결혼을 안 할 경우 2024년 두 분의 배필 인연은 끊어진다"고 했고, 18개월 남았다는 말에 김준호는 큰 충격에 빠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코미디언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의 궁합을 본 뒤 충격에 빠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가수 김종민, 배우 최진혁과 함께 역술인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역술인은 김준호에 대해 "47세 이후 결혼한다면 백년해로할 수 있는 인연이 있다. 46세 이전에는 이별을 하게 되지만 이제서야 결혼문이 열리고 배필운이 들어오는 사주다. 진실된 인연이 될 수 있다고 한다"고 분석했다.

김종민이 "지민이가 39세라 아홉수라서 준호 형을 만난 건가 싶다"라며 궁금해 하자 역술인은 "지민 씨에게 아홉수는 의미가 없다. 오히려 좋다"고 답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김준호는 "김지민 사주에 집적대는 남자가 있냐?"고 물었고 역술인은 "집적대도 지민 씨가 커트를 잘 한다. 내 사람이면 내 사람이고 아니면 아닌 거다. 굉장한 의리가 있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김지민 이름이 아닌 남자 이름으로 봤다면 군인 혹은 깡패로 나올 수도 있다"며 "말주변 자체가 좋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없게, 팩트만으로 사람을 때릴 수 있는 사람이다. 말로 이길 생각은 죽을 때까지 내려놓으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말로 이겨보려고 했는데 안 되더라"라고 크게 공감하며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역술인은 "김지민 씨의 결혼운은 28세부터 48세까지 열려있다"며 "결혼을 선택할 수 있는 사주라서 결혼을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에엥? 안 된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역술인은 이어 "김지민 씨하고는 내년까지 결혼을 안 할 경우 2024년 두 분의 배필 인연은 끊어진다"고 했고, 18개월 남았다는 말에 김준호는 큰 충격에 빠졌다. 최준혁은 "시한부 연애다"라며 깜짝 놀랐다.

김준호는 또 "김지민 같은 사주를 완전히 내 여자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돈이냐 명예냐"고 물었고, 역술인은 "본인 자체가 없어보이고 부족해보이는 게 좋다"며 "이 분은 안 된 사람들 돌봐주고, 품는 게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호는 "더 부족하라고요?"라고 되묻고는 "안 돼 보이는 건 자신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프러포즈는 언제 하는 게 좋냐"는 김준호의 질문에 역술인은 "프러포즈를 해서 서로 기분 좋은 건 올해"라면서도 "올해 김지민 씨가 바쁘다보니 올해 결혼은 쉽지 않아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와 내년에 결혼하면 두 분의 이혼수는 없다"며 "두 분의 궁합은 내년 안에 결혼하시라"고 제안해 김준호를 만족시켰다. 그러면서도 김준호에게 "올해는 귀문관살이라고 해서 망신살이 붙어있다. 올바르게만 행동하시라"라고 조언했다.

[관련기사]☞ 일라이 재결합 거부하자…지연수 "왜 사랑한다고 했어" 갈등 폭발"나 임산부 같아요?"…간미연, 지하철서 할머니한테 양보받은 사연정신질환 숨기고 결혼한 아내…혼인취소하고 위자료청구 가능할까[이혼챗봇]5000평 '핫플' 카페 사장 빽가, 쭈그리고 앉아 라면…"사장이고 뭐고""남주혁 학폭→친구 얘기" 말 바꾼 제보자…"ADHD 있어"
이은 기자 iameu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