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다면 레이커스뿐" 워즈나로우스키, 어빙 행선지 전망

장성훈 2022. 6. 27.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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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리 어빙이 브루클린 네츠를 떠날 경우 그의 행선지는 LA 레이커스가 유일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따라서, 어빙이 레이커스로 가려면 브루클린과의 다음 시즌 옵션 행사를 포기하고 연봉 6백만 달러에 레이커스와 계약하는 수밖에 없다고 워즈나로우스키는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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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리 어빙(오른쪽)

카이리 어빙이 브루클린 네츠를 떠날 경우 그의 행선지는 LA 레이커스가 유일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ESPN의 아드리안 워즈라로우스키는 최근 '겟업'에서 "댈러스, 필라델피아, 클리퍼스는 어빙 영입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한다. 닉스도 어빙보다 제일런 브런슨에 더 관심이 있다"며 "어빙에 대해 진지한 관심을 갖고 있는 팀은 레이커스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레이커스가 누구를 브루클린에 주느냐 하는 점이다. 이에 대해 워즈나로우스키는 "브루클린은 앤서니 데이비스 아니면 어빙을 내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레이커스가 어빙을 데려오기 위해 데이비스를 내줄 리 만무하다.

따라서, 어빙이 레이커스로 가려면 브루클린과의 다음 시즌 옵션 행사를 포기하고 연봉 6백만 달러에 레이커스와 계약하는 수밖에 없다고 워즈나로우스키는 주장했다.

어빙이 연봉을 이처럼 대폭 낮추먼서까지 레이커스에 갈 리도 없다.

결국, 어빙은 옵션을 행사하고 브루클린에서 1년을 더 뛴 뒤 브르클린과 재계약 또는 타 팀 이적을 노리는 것이 최선으로 보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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