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브루클린 베컴, 부엌에 있을 때 좋아" 4살연상 아내 만족[해외이슈]

입력 2022. 6. 2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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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축구스타 브루클린 베컴(24)과 결혼한 니콜라 펠츠(28)가 남편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25일(현지시간) 타틀러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두 사람 모두 겪었던 직업적인 어려움을 언급했다.

브루클린은 처음에 아버지 데이비드 베컴처럼 프로 축구 선수가 되기를 희망했지만, 그가 16살이 되기 전에 런던 클럽 아스널의 유소년 팀에서 탈락했다.

이어 패션 사진과 모델 일에 몰두하다가 최근 TV에 출연해 요리 실력을 뽐냈다. 펠츠는 “그의 경력으로 사람들을 기쁘게 해야 한다는 많은 압박감을 느꼈고, 남편은 그것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브루클린은 주방에서 자신의 모험을 공유하는 페이스북 워치 쇼인 '브루클린'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펠츠는 “남편이 부엌에 있을 때 그가 천국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부엌에 있고 싶어했고, 그래서 어느 날 그를 찍기 시작했다. 난 '이게 네가 좋아하는 거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펠츠도 경력의 부침을 털어놓았다. 2006년 영화 '내 생애 가장 징글징글한 크리스마스'로 데뷔한 그는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드라마 '베이츠 모텔'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그러나 퇴짜를 맞는 경우도 많았다. 그는 현재 자신이 각본, 주연, 연출을 맡는 드라마 ‘롤라 제임스’를 작업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9일 팜 비치에 있는 니콜라의 가족 저택에서 유대 전통 의식에 따라 결혼식을 올렸다. 테니스 챔피언 비너스와 세레나 윌리엄스, 여배우 에바 롱고리아, 유명한 요리사 고든 램지를 포함한 몇몇 A급 선수들이 결혼식에 참석했다.

[사진 = AFP/BB 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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