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LPGA투어 4년만의 우승..통산 4승 달성

우은식 2022. 6. 27. 0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인지(28)가 4년만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콩그레셔널 CC(파72·6831야드)에서 열린 KPMG 여자 PGA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5개로 3타를 잃었으나 최종합계 5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150만달러(17억원)의 주인공이 된 전인지는 이로써 지난 2018년 10월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 이후 4년만에 LPGA투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메이저퀸 등극…KPMG 여자 PGA챔피언십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베데스다=AP/뉴시스] 전인지가 25일(현지시간) 미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CC에서 열린 LPGA투어 KPMG위민스 PGA챔피언십 3라운드 3번 홀에서 웃으며 걷고 있다. 전인지는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2022.06.26.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전인지(28)가 4년만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콩그레셔널 CC(파72·6831야드)에서 열린 KPMG 여자 PGA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5개로 3타를 잃었으나 최종합계 5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메이저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전인지는 1라운드에서 8언더파로 코스 레코드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앞서 나간데 이어 마지막 라운드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일궈냈다.

우승 상금 150만달러(17억원)의 주인공이 된 전인지는 이로써 지난 2018년 10월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 이후 4년만에 LPGA투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통산 4승.

2015년 US여자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은 통산 세 번째 메이저대회를 차지하며 메이저 퀸으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w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