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 굴리트 "안정환 女에 인기 많았을 듯"..콧수염 스타일엔 "배드"(뭉찬2)

서유나 2022. 6. 27.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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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 굴리트가 안정환의 콧수염 스타일에 냉정한 평가를 보여줬다.

6월 26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47회에서는 안정환이 루드 굴리트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안정환은 초등학생 때부터 루드 굴리트의 영상을 돌려보며 축구선수의 꿈을 키운 것은 물론, 선수 시절엔 루드 굴리트를 따라 레게머리 스타일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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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루드 굴리트가 안정환의 콧수염 스타일에 냉정한 평가를 보여줬다.

6월 26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47회에서는 안정환이 루드 굴리트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안정환은 초등학생 때부터 루드 굴리트의 영상을 돌려보며 축구선수의 꿈을 키운 것은 물론, 선수 시절엔 루드 굴리트를 따라 레게머리 스타일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안정환은 "따라하고 싶어서 6시간을 앉아 똑같이 땋다"고 회상했다.

2002년의 안정환의 모습을 인상깊게 기억하는 루드 굴리트는 "예쁜 머리를 갖고 계셨던 걸로 기억한다"면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고 했다.

다만 이후 안정환의 선수 시절 변천사가 사진으로 공개되면서, 마찬가지로 자신을 따라한 콧수염 모습에 대해 "배드(bad)"라고 냉정하게 말해 웃음케 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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