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백년해로 궁합? 역술가 "내년까지 결혼 안 하면.."(미우새)[어제TV]

박정민 2022. 6. 27.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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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와 김지민의 궁합이 공개됐다.

김준호가 김지민을 자신의 여자로 확실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묻자 역술가는 "본인 자체가 없어 보이는 게 좋다. 부족해 보이고. 지민 씨는 품는 게 있다. 안 된 사람 돌봐주는 느낌. 더 부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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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준호와 김지민의 궁합이 공개됐다.

6월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지민과 궁합을 보러 간 김준호 모습이 담겼다.

김종민은 "사실 여기 온 이유가 준호 형이 걱정돼서 아니라 김지민이 걱정돼서 왔다. 궁합이 너무 안 좋을까 봐. 지민이가 너무 걱정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역술가는 "김준호 님은 47세 이후 결혼을 했을 때는 백년해로할 수 있는 인연이다. 46세 이전으로 이별수가 들어오는데 이제서야 결혼운, 베필운이 들어와있다. 진실한 인연이 될 수 있다고 나와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지민이가 39살이라 아홉수라서 준호 형을 만났나 했다"고 말하자 역술가는 "지민 씨한테 아홉수는 해당 사항이 없고 오히려 좋다"고 전했다.

김준호가 "사주에 집적대는 남자가 있나"라고 묻자 역술가는 "집적대도 커트를 잘한다. 내 사람이면 내 사람이고 아니면 아니다. 굉장한 의리가 있다. 김지민 이름 아니고 남자면 군인이나 깡패다. 의리 하나는 좋으니까. 말주변이 좋고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없게 사실만으로 사람을 때릴 수 있다. 말로 이길 생각은 죽을 때까지 내려놔라"라고 조언했다. 김준호는 "이기려고 해봤는데 못 이기겠더라"라며 역술가 말에 놀랐다.

역술가는 "김지민 씨는 28세부터 48세까지 결혼운이 열려있다. 아직 10년 정도 남아있다. 이 사주는 결혼을 선택할 수 있는 형태다. 결혼을 안 하셔도 된다"며 "내년까지 결혼이 안 된다면 2024년에 배필 인연은 끊어진다"고 설명했다.

김준호가 김지민을 자신의 여자로 확실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묻자 역술가는 "본인 자체가 없어 보이는 게 좋다. 부족해 보이고. 지민 씨는 품는 게 있다. 안 된 사람 돌봐주는 느낌. 더 부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김준호는 "좋다. 자신 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 프러포즈 시기를 궁금해하자 역술가는 올해 기운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김지민이 바빠서 결혼이 쉽지 않아 보인다. 놀려고 하지 않고 죽을 때까지 주머니에 돈이 있어야 편한 사람이다. 올해와 내년 안에 결혼하면 두 분의 이혼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역술가는 "올해, 내년 안에 빨리 결혼을 하는 게 좋다. 어차피 궁합도 좋고 잘 산다. 그런데 올해 주의해야 할 게 망신살이 좀 있다"고 말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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