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3' 몰표남 한정민, ♥전다빈과 호감도 커플 성사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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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한정민이 3명의 여성 출연자들로부터 호감도 선택을 받으며 커플 성사 기대감을 높였다.
6월 26일 방송된 MBN, ENA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에서는 8인의 돌싱 남녀들의 첫 만남이 그려진 가운데, 첫인상 호감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여성 출연자 전다빈은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 정도. 나랑 시간을 같이 써도 재밌겠다는 생각이다"라며 한정민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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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돌싱글즈3' 한정민이 3명의 여성 출연자들로부터 호감도 선택을 받으며 커플 성사 기대감을 높였다.
6월 26일 방송된 MBN, ENA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에서는 8인의 돌싱 남녀들의 첫 만남이 그려진 가운데, 첫인상 호감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앞서 불 꺼진 놀이동산에서 첫 만남을 한 돌싱 남녀들은 숙소에서 저녁식사를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진행된 첫인상 호감도 투표. 여성 출연자 전다빈은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 정도. 나랑 시간을 같이 써도 재밌겠다는 생각이다"라며 한정민을 선택했다.
또 다른 여성 출연자 이소라 역시 "이야기를 하면서 같이 사투리를 쓰는 것도 편했고 웃는 것, 말하는 게 보기 좋았다"며 한정민을 선택했다.
남성 출연자 유현철은 "인상이 좋았던 것 같다. 그냥 눈에 딱 들어온 것 같다"며 조예영에 투표했다.
반면 아직 첫인상을 결정하지 못한 출연자들도 있었다. 최동환은 "판단이 잘 안 서고 있다. 당장 오늘만 보고 궁금한 분은 조예영씨"라고 선택했다. 그러면서도 "대화를 많이 못 해서 더 해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조예영은 자신의 캐리어를 끌어줬던 김민건에 대해 "나한테 관심이 있다고 느낀 게 있어서"라고 호감도 투표로 화답했으나 김민건은 "캐리어를 끌어드린 건 호감이 아니라 배려"라며 변혜진 택했다.
김민건의 선택을 받은 변혜진은 "처음 갔을 때 눈에 띈 분은 강렬한 색을 입고 있던 분"이라며 인기남 한정민에 한 표를 더 던졌다.
이로써 한정민은 전다빈, 이소라, 변혜진 등 3명의 돌싱녀들의 몰표를 받아 '돌싱글즈' 시즌 역사상 최고 인기남에 등극했다. 여성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은 한정민은 전다빈에 투표하며 "코드가 맞는 거 같은 거 같다. 운동도 좋아한다고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2위는 없는 것 같다"고 쐐기를 박았다.
(사진=MBN, ENA '돌싱글즈3')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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