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헤어져" 최예빈 이별선언에 서범준 눈물 펑펑 (현재는)[결정적장면]

유경상 2022. 6. 27. 0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예빈의 이별선언에 서범준이 눈물을 쏟았다.

6월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26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 나유나(최예빈 분)는 이수재(서범준 분)에게 이별을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유나는 이수재 부친 이민호(박상원 분)를 만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예빈의 이별선언에 서범준이 눈물을 쏟았다.

6월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26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 나유나(최예빈 분)는 이수재(서범준 분)에게 이별을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유나는 이수재 부친 이민호(박상원 분)를 만났다. 이수재 모친 한경애(김혜옥 분)가 자신을 속이고 아들 이수재와 가짜 결혼하려 했던 나유나에게 “평생 볼 일 없었으면 좋겠다”고 차가운 말을 한 것과 달리 이민호는 결혼 프로젝트를 시작한 일 자체를 사과했다.

그렇게 이민호를 만난 나유나는 한경애에게 선물 받았던 옷을 이수재에게 돌려주며 “오빠가 그랬었지. 날 아무렇지도 않게 볼 자신이 없다고. 나한테 미안해서. 나도 이제 오빠를 아무렇지도 않게 볼 자신이 없어. 우리는 거짓말로 시작한 관계야.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우리 관계는 뭐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게 섞여있어”라고 말했다.

이어 나유나가 “우리 헤어져. 아버님 만났어. 어떤 선택을 하든 응원하신다고 하니까 마음이 더 아팠어. 내가 이런 분들에게 무슨 짓을 했나. 어른들 생각하면 못 견디겠어. 오빠 옆에서 견뎌보려고 했어. 헤어지기 싫으니까. 그런데 오빠 옆에 있으면 내가 저지른 잘못들이 자꾸 생각나”라고 이별을 고했다.

이수재가 “미안해”라고 사과하자 나유나는 “미안해, 잘못했어. 우리는 서로에게 그런 말만 하다가 멀어질 거야”라며 일어났다. 이수재가 “난 널 붙잡을 수 없어. 그런데 유나야. 다시 한 번만 생각해보면 안 돼?”라고 붙잡자 나유나는 “나 먼저 갈게”라며 가버렸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이수재가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현정후(김강민 분)와 부친 현진헌(변우민 분)이 나유나를 마음에 들어 하는 모습이 더해지며 더 복잡한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사진=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