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닮은 아이 낳고 싶어" 윤시윤, 치매 이주실 실언에 당황 (현재는)[결정적장면]

유경상 2022. 6. 27.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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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이 치매 이주실의 실언에 당황했다.

6월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26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 이현재(윤시윤 분)는 현미래(배다빈 분) 외조모 정미영(이주실 분)을 만났다.

현미래는 심해준(신동미 분)이 이윤재(오민석 분) 조부 이경철(박인환 분)을 만났다는 말을 듣고 이현재를 외조모에게 소개하고 싶어졌다.

정미영은 딸 진수정과 달리 "변호사라며? 우리 미래 잘 부탁한다"며 이현재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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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이 치매 이주실의 실언에 당황했다.

6월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26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 이현재(윤시윤 분)는 현미래(배다빈 분) 외조모 정미영(이주실 분)을 만났다.

현미래는 심해준(신동미 분)이 이윤재(오민석 분) 조부 이경철(박인환 분)을 만났다는 말을 듣고 이현재를 외조모에게 소개하고 싶어졌다. 이현재는 “내가 미래 씨 어머니에게는 덜 먹혔지만 할머니는 꼭 반하게 만들 거다”며 현미래 외조모와 만나길 바랐다.

진수정(박지영 분)은 “치매 증상 이야기 했어? 할머니가 이상한 소리 하실 수도 있잖아. 다른 사람이 듣는 것 싫은데”라며 반대했지만 현미래는 “그래서 지금 보여드리고 싶다. 더 나빠지면 나도 못 알아볼 수도 있다. 할머니가 알아보실 때 믿음직한 내 남자친구 소개해주고 싶다. 할머니가 엄청 좋아하시더라“고 주장했다.

정미영은 딸 진수정과 달리 “변호사라며? 우리 미래 잘 부탁한다”며 이현재를 반겼다. 이어 정미영은 손녀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현재에게 “여보, 나도 당신 닮은 아이 낳고 싶어”라고 실언했고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이현재는 정미영의 손을 잡고 “할머니 괜찮아요”라며 위로했다.

뒤이어 이현재는 현미래에게 “어머니가 무남독녀 외동딸이라고 했지?”라고 질문했고 현미래는 “결혼하고 7년 만에 생긴 아기라 엄청 귀하게 자랐다고 한다”고 답했다. 정미영은 딸 진수정에게 “미래가 데려온 그 청년, 네 아빠 젊을 때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고 진수정은 “그건 아니다. 아빠가 얼마나 잘 생겼는데”라고 반박했다. (사진=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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