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보' 전인지, KPMG위민스 PGA챔피언십 우승(1보)

정대균 2022. 6. 27.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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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28·KB금융그룹)가 천신만고 끝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4승에 성공했다.

전인지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즈다의 콩그레셔널CC(파72·683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3타를 잃었다.

2018년 10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LPGA투어 통산 3승을 거둔 이후 3년8개월만에 맛보는 통산 4승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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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파이낸셜뉴스]전인지(28·KB금융그룹)가 천신만고 끝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4승에 성공했다.

전인지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즈다의 콩그레셔널CC(파72·683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3타를 잃었다.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호주동포 이민지(26)과 렉시 톰슨(미국)의 추격을 1타 차이로 뿌리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2018년 10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LPGA투어 통산 3승을 거둔 이후 3년8개월만에 맛보는 통산 4승째다. 그 중 메이저대회는 2015년 US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어 세 번째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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